가장 좋았던 포인트

인터라켄에서 탔던 트로티바이크

이런점이 좋았어요!

유럽에 가고 싶었는데 혼자 가려니 무섭고 막막했었어요. 그러다 워너고트립을 알게되어 바로 신청했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과 3주동안 잘 다닐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. 근데 막상 가보니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! 같은 팀원들 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게 얼리비, 나잇비, 마니또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마지막엔 거의 모든 워너비들과 친해져 있었어요. 여행일정들도 너무 좋았어요. 혼자 왔으면 절대 못 가봤을 도시들을 워너고트립 덕분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. 이동수단과 숙소 걱정 안해도 되는게 워너고트립의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! 그리고 도시별로 꼭 봐야하는것, 먹어야하는것, 사야하는것, 교통수단 팁들 등등 유용한 정보들을 다양하게 알려주셔서 여행 내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 시드니대장님도 정말 좋았는데요. 많은 인원을 혼자 통솔하시는게 힘드실텐데 워너비 한명한명 다 기억해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. 조별로 데이트를 신청해주셔서 맛집도 데려가주시고, 얼리비와 나잇비도 자주 열어주셔서 여행을 좀 더 다채롭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! 버스 이동시간이 길 때는 다양한 게임들을 준비해주셔서 지루하지 않게 재미있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. 같이 놀 땐 친한 언니로, 통솔하실 땐 단호하고 멋있는 어른으로 대장님의 위치를 잘 지키시는게 존경스러웠습니다. 또 기회가 된다면 대장님과 워너고트립 하고싶습니다!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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